우리나라 나이로 40살. 올 7월이 되면 다시 30대로 돌아가는 아저씨.
결혼, 출산, 육아를 거치면서 나의 삶에도 여러가지 변화들이 있었다.
사실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육아를 하다보면, 거의 일상이 비슷해진다.
평일 출근 후, 업무보고 퇴근해서 아기 돌보고 잠자고. 주말에는 하루종일 아내와 육아를 하고, 잠자고
예전처럼 친구들과 밖에서 편안하게 술한잔 할 수 있는 기회들도 많이 없어진다. 실제 있다고 해도 나가는 것이 여러모로 쉽지 않다.
이런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나의 존재는 없어지는 것 같고, 00아빠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00아빠의 삶은 당연히 좋지만, 그럼에도 조금은 나의 존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조금이나마 나의 삶을 의미있고, 재미있는 삶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노력했던 부분들을 보여주려고 한다.
물론 돈이 많고, 자녀를 육아도우미 등에 자유롭게 맡길 수 있는 형편이 되면 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ㅠㅠ
당연히 저런 삶을 살고 싶지만, 우리나라의 대부분은 나와 비슷한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한다.
큰 행복보다는 일상의 작은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 40대 아저씨의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작게 나마 변화하고 싶은 분들이 있으면 한번 시도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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