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른 내고 아내와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서 방문한 온센 본점.
텐동에 대해서 여기저기 많이 보기도 하고,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우리는 처음으로 텐동을 먹기 위해서 온센에 가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너무 유명해져서 여기저기 분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래도 본점이 제일 맛있을 것 같아서 방문해봤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람. 온센 시스템상 주문 후, 바로 조리가 되기때문에 나오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12시가 지나가자 사람들이 웨이팅을 걸어두는 모습도 보였다.

사이드로 주문한 바질유자토마와 사라다. 바질향과 유자향이 좋고, 토마토도 맛났다. 입가심으로 밥 먹기 전에 딱 좋았던 것 같다. 사라다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밥.

저는 테라 생맥과 보리멸 텐동

아내는 일반 텐동.
기본적으로 계란이 맛나고, 나머지 야채 튀김들도 맛있다. 새우튀김이야 언제나 만나고!
맛있게 잘 먹었다. 재방문 의사도 충분.
맛은 있는데, 튀김의 특성상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어요. 저는 맥주로 느낌함을 달래서 괜찮았어요.ㅋ
그리고 밥도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잘 먹는 성인남성은 포만감이 부족할 수 있어요.
맛있는 텐동이 먹고 싶으면 방문해봐도 좋아요.
#동인천, #맛집, #중구, #텐동, #온센, #본점,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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